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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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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의산협, ‘지재권 보호센터’ 활동 강화
작성일 07-07-24 13:57 조회수 11,537
내용

상반기 불법위조상품 27만여점 단속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김운렴) 산하 ‘지적재산권보호센타’는 섬유?패션분야의 국내외 불법 상표도용으로 인한 지적재산권 침해행위로부터 업계 권익보호와 해외통상압력 해소를 위한 지적재산권보호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들로부터 지재권문제가 주요 통상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정부는 지적재산권 침해 상시단속 시스템 구축과 함께 관련 법률 및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자원부는 지난 3월, 한국의류산업협회내에 ‘지적재산권보호센타’를 설립해 활발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타’에는 제일모직의 [빈폴] 등 100여개 브랜드가 상표단속권을 위임하고 있으며, 동 센타 출범이후 지난 상반기에 검?경 등 수사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무려 27만여점의 불법위조상품 단속실적을 거뒀다.
산자부는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타’의 조기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8월초 상표침해 빈도가 높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보호센타’의 단속활동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따라 해당 브랜드업체들의 회원가입 문의와 상표단속권 위임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동 센타를 활용한 우리나라 섬유패션분야의 ‘지적재산권보호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타’는 지속적인 불법위조상품 단속활동을 비롯해 위조상품 추방 캠페인과 각종 세미나개최 등 지재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한국의류산업협회 지적재산권보호센타 (02)528-0112/3).

- 패션신문 /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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