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류산업연합회, 의류봉제업 실태 조사 | ||
---|---|---|---|
작성일 | 07-07-24 16:21 | 조회수 | 11,556 |
내용 | 산업자원부와 한국의류산업협회 '봉제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의류봉제업체 기초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 산자부 '영세 봉제업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봉제업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국내 의류봉제업체의 안정적인 생산인력 확보와 오더 수주, 마케팅 활동 등 실질적인 지원 업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센더는 실태조사를 위해 이미 서울시 소재의 의류봉제 시설을 갖춘 3천500여개 사업체 리스트를 확보했으며,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구성된 25명 내외의 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직접 방문, 생산 및 설비현황, 인력 수요 등 기초현황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봉제 각 분야별 전문가 풀(Pool)을 구성해 봉제업체들에 대한 기술지도 및 교육을 추진하고, 업계 애로사항 발굴과 상담 등 봉제업 종합지원 창구로서의 기능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조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