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temap English

한국의류산업협회

> 참여광장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한국의류산업협회 분석 ‘국제섬유협회 해외진출 현황’
작성일 07-07-24 11:35 조회수 94,972
내용

회원사의 자가공장은 전무하며 대부분이 영세 중소하청공장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외환위기 이후 국내 내수공장이 수출제품 생산공장으로 전환되다가 최근 수출여건 악화, 선진국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오더감소 등으로 중소규모 의류생산공장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려 휴•폐업을 하는 등 국내생산기반 공동화 현상이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실정인 반면, 해외로 진출코자 하는 업체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의류산업협회에서는 회원사에 도움이 되고 해외투자 예정인 수출업체에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업체끼리 과당경쟁을 피하고 건전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진출 현황보고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내용이다.

1.섬유류 해외진출 업체 총괄표('02년 3월말 기준)□ 지역별 투자건수, 금액 총괄표단위 : 천불( )는 총투자건수, 금액대비 각 대륙별 점유율(%) 국가 구분 업종별 계 아시아 중남미 북미 유럽 대양주 아프리카 중동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섬유류 2,321 1,194,145 1,938 895,486 156 141,885 139 83,483 42 14,712 32 23.010 10 32,146 4 3,423 (100) (100) (83.5) (75.0) (6.7) (11.9) (6.0) (7.0) (1.8) (1.2) (1.4) (1.9) (0.4) (2.7) (0.2) (0.3) 섬유제품 1,762 652,069 1,437 423,949 139 126,326 112 63,320 41 14,152 25 19,505 6 1,564 2 3,253 (75.9) (54.6) (61.9) (35.5) (6.0) (10.6) (4.8) (5.3) (1.8) (1.2) (1.1) (1.6) (0.3) (0.1) (0.1) (0.3) 기타(직물,염색등) 559 542,076 501 471,537 17 15,559 27 20,163 1 560 7 3,505 4 30,582 2 170 (24.1) (45.4) (21.6) (39.5) (0.7) (1.3) (1.2) (1.7) (-) (-) (0.3) (0.3) (0.2) (2.6) (0.1) (-)
□ 분석
o 섬유류 해외투자 현황을 보면 건수, 금액으로 80%정도가 아시아 지역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남. 그 뒤를 이어 중남미지역에 10%정도 투자됨.
o 동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된 사유는,(아시아)- 아시아 지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오더컨트롤이 용이하며 또한, 풍부한 노동력을 이용한 저임금국가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최근에는 베트남 지역에 미•베트남 무역협정체결로 대미수출품목에 대해 정상무역관계(NTR)를 갖게되어 지난해부터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졌음.(중남미)-NAFTA 회원국인 멕시코, 지난 2000년 10월 발효된 CBTPA(Caribbean Basin Trade Partnership Act)법안 등 관세, 쿼타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어 미국, 아시아국가 섬유업체들의 현지진출이 증가하고 신규투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

2. 아시아지역 섬유제품류 투자현황('02년 3월말 기준)단위 : 천불( )는 섬유제품류 전체 중 각 지역의 점유율(%) 국가 구분 업종별 섬유제품(계) 아시아(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섬유제품 1,762 652,069 1,437 423,949 1,046 228,763 95 23,030 90 43,793 53 22,677 44 42,308 25 13,628 16 6,554 10 6,127 9 2,407 49 34,662 (100) (100) (81.6) (65.0) (59.4) (35.1) (5.4) (3.5) (5.1) (6.7) (3.0) (3.5) (2.5) (6.5) (1.4) (2.1) (0.9) (1.0) (0.6) (0.9) (0.5) (0.4) (2.8) (5.3) 
□ 아시아지역 섬유제품류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o 건수로는 82.6%, 금액으로는 65%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음.
o 그 중에서도 중국지역이 건수로는 60%, 금액으로는 35%로 높은 투자건수에 비해 투자금액이 소규모인 것은 국내 봉제공장의 휴•폐업 재봉기기를 그대로 이전시켜 신규투자금액이 적었으며 또한, 80년대말부터 중국정부 무상 공장부지 알선 등 타지역보다 좋은 조건으로 투자유치 한 것으로 파악됨. 
o 한편 중국지역에서도 산동성(360건, 1억불), 요녕성(236건, 3천7백만불), 길림성(138건, 2천8백만불)등 3개지역에 734건(70%), 1억6천6백만불(73%)을 투자해 중국도 지역적인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음.
o 최근 급속도로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베트남 지역을 보면,- 우리나라가 외국인 투자기업 중 가장 높은 투자규모 및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동 지역은 저임금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높은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고 투자제도, 환경 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남. 특히 외국의 투자확대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 제공(법인세감면 및 면제, 부가세면제 혜택)을 하고 있음.- 단, 지난 5월 1일부터 미국으로 수출되는 섬유제품류가 쿼터제한을 받게되어 최근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임.- 따라서, 수출지역 다변화로 기존 투자업체들은 다각도로 활로를 모색해야될 것으로 사료됨.

3. 중남미 및 기타 주요지역 섬유제품류 투자현황('02년 3월말 기준)단위 : 천불( )는 섬유제품류 전체 중 각 자역의 점유율(%)
□ 중남미 국가 구분 업종별 섬유제품(계) 중남미(계)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기타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섬유제품 1,762 652,069 139 126,326 51 21,788 30 19,705 12 49,767 10 6,764 9 8,075 8 10,817 6 8,575 13 835 (100) (100) (7.9) (19.4) (2.9) (3.3) (1.7) (3.0) (0.7) (7.6) (0.6) (1.0) (0.5) (1.0) (0.5) (1.7) (0.4) (1.3) (0.7) (0.1) (1.0) (2.2) (1.4) (2.9) (3.5) (3.3) (1.1) (0.4) (-) (0.5)□ 기타지역 국가 구분 업종별 북마리아나 뉴욕(미) 캘리포니아(미) 러시아연방 요르단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섬유제품 17(0.7) 14,210(2.2) 25(1.4) 18,725(2.9) 62(3.5) 21,715(3.3) 20(1.1) 2,754(0.4) 1(-) 2,990(0.5)
□ 중남미지역 투자현황을 보면, - 건수에 비해 투자금액은 타지역에 비해 높게 투자됨.- 2000년말에 발효된 CBTPA법안 통과로 미국산 원사•원단을 사용하여 중미•카리브지역에서 봉제된 의류는 무관세•무쿼터 혜택으로 초창기에는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금까지 소강상태.- 과테말라지역에 가장 많이 투자되었으며 직접투자가 51건으로 집계되었으나 실제로 한국계 봉제업체는 200개이상, 원단업체 20개, 의류 원•부자재 업체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됨.- 한편, 미국-멕시코-중미를 연결하는 자유무역지대가 내년초 출범할 예정임. 미-중미 FTA체결은 중미 5개국(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에서 대미수출품의 관세율 대폭인하를 예고하고 있어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기타 주요지역 투자현황을 보면,- 미국령인 북마리아나(사이판) 지역에 무관세•무쿼타 메르트로 가장 많이 진출하였으나 최근에는 미노동법, 환경법 준수 등 까다로운 조건이 산재해 있어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추세.- 한편, 미국내 많은 교포들이 거주하고 있고 섬유최대 소비도시인 뉴욕과 LA지역에도 투자가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됨.- 러시아 연방 중 극동지역에 소규모 투자가 이루어졌으나 기능공 부족, 과당경쟁 등으로 진출실패 사례가 있었음.

4.섬유제품류 품목별, 대륙별 해외투자 현황('02년 3월말 기준)단위 : 건수, ( )는 총 투자건수 대비 품목별 점유율(%) 품목 지역 계 니트류 스웨터 양말, 장갑 등 악세사리 모자 신사복 와이셔츠 숙녀복 스포츠웨어 기타 (재킷,바지류) (아동복,특수복등) 계 1,762(100) 425(24.1) 185(10.5) 210(11.9) 46(2.6) 48(2.7) 66(3.7) 196(11.1) 492(27.9) 94(5.3) 아시아 1,436 312 168 193 36 39 57 132 418 81 중남미 139 64 6 1 4 5 9 29 21 - 북 미 112 27 8 10 5 2 - 16 40 4 유 럽 41 10 2 3 1 - - 14 7 4 대양주 25 9 - 2 - 1 - 5 4 4 아프리카 6 2 1 1 - - - - 2 1 중동 2 1 - - - 1 - - - -
□ 주요지역 투자품목 비교표
□ 품목별 해외투자 건수를 보면, - '80년 후반부터 국내 생산기반이 급속도로 붕괴되어 Heavy Garment 등 스포츠웨어 부분에서 가장 먼저 경쟁력을 상실해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지역 중 중국으로의 진출이 대부분이었으며 동지역에서도 산동성 및 동북3성에서 투자가 두드러짐.- 그 다음이 니트의류로 중•저가제품 생산을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체계를 구축해 수출되거나 국내내수용으로도 수입하기 위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남. 니트의류는 다른 대륙에 비해 중남미 지역이 투자품목 중 절반 가까이 투자되었으며 또한, '90년대 초반 러시아 지역에도 소규모 투자됨.- 스웨터류는 아시아 지역 중 중국으로의 투자가 90%이상 차지해 저임금, 풍부한 노동력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됨.- 양말, 장갑 등 악세사리 부분에서도 국내에서는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일찍이 해외생산기지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숙녀복은 소량 다품종,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현재까지 개도국산에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 동제품마저도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중저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중남미 도미니카, 아시아 지역에서는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소규모 투자되었으며 유럽 중 불란서, 이태리에서는 생산기지 구축보다 국내 유명브랜드 보유업체들의 지사가 대부분이었음. - 최근에는 미국이 특허프로그램(쿼타,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요르단)에서 활로를 찾고있으나 그 규모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남.

- 국제섬유신문 / 2003.06.02

이전글 다음글 목록
  1. 회원가입
  2. 신청지원
  3. 일감정보
  4. 캐주얼갤러리
  5. 지재권
  6. 통상(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