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해외 전문가 초빙 24일 열어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이하 의산협)는 오는 24일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06•07 선진국의 Apparel & Textile 동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본격적인 오더 상담시즌을 앞두고, 선진국의 어페럴(Apparel) 마켓동향과 각종 소재관련 정보를 통해 섬유•의류업계의 상품기획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일본으로부터 해당분야 유명전문가를 초빙, 실제 샘플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4일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구성은 선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랜드로서의 기능성소재’에 대한 설명과 '06•07 Apparel & Textile Preview'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의산협은 국내 섬유•의류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부의 예산지원을 통해 미주 및 유럽 등 선진시장의 최신샘플을 구입•분석해 제공하는 ‘의류완제품 기획정보제공사업’은 업계의 많은 참여속에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 및 각종 정보제공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의류산업협회(Tel : 528 - 0102, Fax : 528-0120 담당 : 오현선)로 연락하면 된다./김민철 기자

- EBN / 200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