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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의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섬유패션업계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달 20일 섬유센터 17층에서 ‘섬유•패션분야 지적재산권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임직원 및 섬유•패션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위조상품의 유통실태와 문제점’ 및 ‘위조상품의 식별요령’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유명상표의 모조품 및 진품 60여점을 전시해 가짜상품에 대한 심각성과 소비자의 권익보호, 기업의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불법상표 및 디자인도용으로 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산협 은 지속적인 조사활동 강화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
- 패션신문 / 2006.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