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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협, 다양한 종류의 ‘짝퉁’ 제품 전시 병행
섬유•패션분야의 지적재산권 침해행위로부터 업계 권익보호와 해외통상압력 해소를 위한 지적재산권보호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지적재산권보호센터(IPPC)’는 지난 11월 23일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섬유•패션분야 지적재산권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섬유•패션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패션기업의 지재권보호 관리현황’(상표, 디자인 분쟁사례 중심) 및 ‘수출입 물품에 대한 지재권 단속과 세관의 역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가품(짝퉁)’ 제품 전시가 병행됐으며, 관련자료도 무료로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최근들어 섬유•패션분야의 불법 상표 및 디자인 도용 등 국내외 지적재산권 침해로 인해 관련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지속적인 조사활동 강화와 함께 대업계 교육 및 연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적재산권보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류산업협회 지적재산권보호센터(전화 : 528-0119, 홈페이지 : www.ippc.kaia.or.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패션신문 / 2006.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