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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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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2012년 추계 파리 캐주얼 패션전시회(WHO'S NEXT 2012) 참가성료
작성일 12-10-24 18:19 조회수 13,894
내용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최병오)는 KOTRA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4일간 개최된 2012년 추계 파리 캐주얼 패션전시회(WHO’S NEXT Pret A Porter Paris 2012)에 11개의 국내 의류 및 의류악세사리 업체 참가를 지원하였다.

 

□ 패션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동 전시회는 패션의류 및 의류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은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로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패션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 국제 전시회이다. 

 

ㅇ 금번 전시회는 패션 종주국인 파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세계 최고의 패션 전시회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매년 9월 진행했던 전시회를 6월로 변경하여 개최하였다. 이는 개최 시기를 앞당겨 동일 시즌기간 중 개최되는 타 전시회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유럽을 비롯한 해외바이어들의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주최 측의 전략적 의지가 담겨져 있다.

 

ㅇ 장소는 Porte de Versaille에 위치한 파리엑스포 전시회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금년에는  MESS AROUND․LE CUBE(악세서리)존에 메스 브랜들이 통합되면서 총 3개관 6개 섹션으로 구성하어 전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또한 MR. BROWN(남성&패션아이템) 존을 신설하여 남성복 바이어들의 유치를 확대하는 등 전시회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많은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참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년에 동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한국의류산업협회에서 지원한 올리브데올리브㈜, ㈜혜공, ㈜멜로우컴퍼니, ㈜아이옴니, 애브노말, 갸즈드랑, 크레스에딤, ㈜PW인터내셔널, 리얼멕코이, ㈜덕성피엔티, ㈜루키버드코리아등 11개업체와 서울시, 대구시 등의 지자체 지원을 통하여 참가한 업체들을 포함하여 약 30개 업체들이 참가하여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ㅇ 이 중에서 10번째 참가하는 올리브데올리브㈜ ‘Morine Comte Marant’은 기존의 바이어들과 신규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시장 진출에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였으며 남성신발 업체인 ㈜멜로우컴퍼니의 ‘t.odo’ 역시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이태리, 독일, 그리스, 태국 등 다수의 바이어들로부터 현지계약을 이끌어냈으며 금번 전시회를 통해 프랑스 유통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올해 5번째 참가하는 혜공은 금번 전시회를 위한 신규샘플을 별도로 제작함으로써 쿠웨이트, 홍콩, 이탈리아 등 기존바이어와 신규바이어로부터 대량오더를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냄. 디자이너 브랜드인 갸즈드랑은 일본,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등 고가 브랜드업체와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상품계약을 이끌어냈으며, 프랑스 패션무역 전시회인 트라노이쇼 담당자로부터 참가제의를 받았다. 신규 참가업체인 리얼멕코이와 ㈜PW인터내셔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과 현지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 협회 지원으로 참가한 한국업체들은 전년도 대비 실적이 향상되었으며  유럽국가 바이어와 중동 및 아시아 대형 온오프라인 바이어들과의 거래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프랑스 현지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의 신규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의류산업협회에서는 각종 해외전시회의 지속적인 참가지원을 통해 국내 패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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