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원사 및 봉제업체 간 일감연결 비즈니스 거래마당 성황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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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4 18:30 | 조회수 | 15,772 |
내용 |
- 서울시「중랑패션지원센터」, 협회 회원사와 손잡고 오더수주 상담회 개최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랑패션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일감연결 지원 수주상담회가 3월 22일(목)「중랑패션지원센터」(중랑구 망우동 소재)에서 국내 내수 브랜드와 수출업체 및 봉제공장 대표 등 모두 30개사에서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번 일감연결 지원 수주상담회는 ‘2012년도 서울시「중랑패션지원센터」중점 지원사업의 하나로, 국내에서 생산 공장을 찾고자 하는 의류업계와 최근 불경기를 맞아 일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 공장들에게 일감 연결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주겠다는 취지에서 준비하였다.
□ 본 수주상담회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원사 중 브랜드 업체 5개사와 일본 등 해외 수출업체 7개사, 그리고 센터가 선정한 중랑지역의 우수 봉제업체 18개사 등 모두 30개사에서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개최하였다.
○ 수주 상담회에 참석한 국내외 내수 및 수출을 겸하고 있는 대형업체 P사 및 B사 책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임가공 가격 차이가 너무 커 해외생산을 고집하여 왔으나, 이번 수주상담회를 통해 국내생산 단가가 해외 가격과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 차이가 많지 않아 서로 간에 조금씩 양보하여 합의점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국내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주최측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는 해외에서 생산하여 국내로 들여올 경우 물류비 등을 감안할 때 해외와 국내 생산의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국내에서의 생산도 가능하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 수주 상담 결과는, 총 30개사가 참여하여 102건의 상담을 벌였으며 당일 상담이 이뤄진 수량은 연간 734,400pcs의 니트 T셔츠와 니트 바지류 12,000pcs 등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는 이곳 중랑지역에 니트 의류를 생산하는 공장이 많이 분포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한편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2012 F/W 및 2013 S/S 일감연결 지원 수주상담회’는 내수 브랜드 업체 및 해외 수출업체들도 한․미 FTA 등에 따른 관세효과(13%이상)에 힘입어 국내생산의 메리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서울시「중랑패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원단체로서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봉제업체들의 구심체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와 같은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봉제업체들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 문의처 : 중랑패션지원센터 02-2208-5054/5051 (김병희 센터장 / 김형주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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