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산협 그루폰코리아와 지식재산보호 관련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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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4 18:35 | 조회수 | 19,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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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지식재산권 침해방지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지식재산권보호센터(IPPC)’는 지난 4월 3일(화) 대한민국 대표 소셜커머스 그루폰코리아(대표이사 황희승)와 “온라인상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온라인 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공간상에서 우리브랜드 보호와 국내외 섬유패션업계의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방지를 통한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에 양 기관이 상호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ㅇ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치열하게 싸우는 생태계에서 1년 만에 메인 플레이어로 자리를 잡은 대한민국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코리아는 2012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의 성과로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빅3 반열에 오르며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그루폰코리아와의 업무MOU는 의산협이 2009년 자체개발하여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검색솔루션 온라인브랜드모니터링시스템(OBMS프로그램)의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의산협은 올해 동 프로그램을 통하여『소셜커머스 마켓 클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그루폰코리아는 의산협과 더불어 자체 지식재산권센터 구축을 통하여 침해방지 및 보호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며, 위조품이나 문제제품 사전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 양 기관은 이번 MOU를 시점으로 기관내 설치된 지식재산권보호센터를 통하여 위조상품 유통방지 등 합동조사, 단속활동에 유기적으로 공동대응키로 하였으며, 특히 의산협 지재권관련 회원사(110개사) 및 직접관리 브랜드(314개)를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보호관련 공동설명회, 워크숍, 판매자 교육 및 침해사례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ㅇ 한국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은 “소셜커머스 그루폰코리아와의 MOU는 최근 온라인상의 불법품 유통문제점과 소비자피해를 고려할 때 참으로 시기적절하고 의미있는 협약이라고 평가하며, 협회는 금년도 그루폰코리아와의 MOU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채널과의 교감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온라인 상에서의 상거래 활동이 우리업계와 밀접한 만큼 업계 브랜드 침해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향후 협회의 온라인상 지식재산권 보호활동을 중요 핵심업무로 확정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산협은 2004년부터 자체 지식재산권보호센터를 운영 1,800여회 조사단속활동을 통한 300만점 불법제품을 압수폐기하였고, 2,000여명에 달하는 침해자에 대한 사법조치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자체 개발한 온라인브랜드모니터링시스템(OBMS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2012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오픈으로 지재권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는 업계를 위한 온·오프라인상의 짝퉁 생산 및 브랜드 침해관련 온라인상 유통구조와 실태를 파악, 범람하는 온라인상 짝퉁 조사단속 계기로 활용함은 물론, 신유통채널로 자리잡고있는 소셜커머스 등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한 지재권보호 공동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섬유패션업계를 위한 “지재권지킴이”로서의 대표기관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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