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의류기업 지원을 위한 현지 연락사무소 개소 활동개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지난 3월 6일(수), 상해세계무역상청유한공사(상해마트)에서 협회 장정건 전무이사 등 임원진과 중국내 한인 의류패션기업과 현지 중국 의류패션업체 등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진출 의류패션기업 지원을 위한 의산협 현지 “상해연락사무소”를 개소 현판식과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상해연락사무소의 설치를 통하여 의산협은 금년부터 중점 추진키로한 중국 진출 업계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특히 모든산업 전분야를 지원하는 정부기관 및 관련부처의 활동과는 달리 의류패션분야에만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향후 중국 진출 관련 의류패션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산협은 금번 상해 연락사무소 설치를 시작으로 3월중 “북경 연락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향후 중국 주요 경제 거점도시에 대한 유통망 파악, 도시별 마케팅 차별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성공적 중국 진출 전략수립 및 대응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중국 내수시장 진출지원(이월 상품 판매/ 브랜드 라이센스 추진/ 디자이너 정보제공 등)을 위한 다양한 업계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