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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中서 한국섬유패션박람회 열린다”
작성일 07-09-18 10:12 조회수 11,573
내용


“中서 한국섬유패션박람회 열린다”
- 의산협·심천신세계그룹, 강소성 우시시서 11월 23일 개최

ITFM전 100여 참가업체 무상지원 상상초월
13억 중국시장 개척·국제경쟁력 제고의장 기대

국내 100여 패션의류 업체가 중국 우시에서 ‘한국섬유패션박람회’를 열고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오는 11월 23일 중국 강소성 우시시에서 ‘중국 ITFM 초청 한국 패션 박람회’가 한국의류산업협회· 심천신세계그룹 공동으로 열린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중국(우시) ITFM초청 한국 섬유패션박람회 개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중국 강소성 우시시에서 ‘중국(우시) ITFM 초청 한국섬유패션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의산협이 100여 회원사를 선정해 참가하는 한국 섬유패션박람회는 금년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국내 섬유 패션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중국시장 진출을 돕게 된다.


현재 ITMF 초청 박람회 개최와 관련 국내 유명 브랜드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여 대거 참여가 기대되는 가운데 의산협은 의류· 패션악세서리· 원단· 부자재 등 섬유패션 관련제품을 중심으로 100개사 내외 참가업체를 모집, 400여 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ITFM 참가업체는 △부스임차료 및 업체별 기본장치비(기본 2개부스, 전시품별 최대 5개 부스까지) △현지체류기간(5박6일) 숙박비(조식포함/업체당2명) 및 차량 및 교통편의 △전시품 운송비 일부 지원 △오더수주 상담을 위한 업체별 통역원 지원 △중국유통(대리점 및 총판)진출을 위한 상담 지원 등 전폭적인 무상지원을 받게 된다.
의산협은 현재 박람회 참가신청 접수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하고 업체별 자체 심사 및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업체를 확정 할 예정이다.


우시시는 천 년의 섬유 명승지로서 중국 내 ‘원단의 부두’로 불리는 곳. 천혜의 교통·물류환경을 바탕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섬유·의류산업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가 열리는 ITFM은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섬유·의류 무역센터’로서 세계 섬유 및 의류 업종과 관련 가장 경쟁력있는 산업단지로 꼽힌다.
세계 최고 섬유·의류 유망시장에 의산협 주최로 박람회가 개최돼 국내 참가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 및 확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0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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