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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산협, 중국서 짝퉁 실태조사
작성일 07-11-19 09:30 조회수 11,552
내용

의산협, 중국서 짝퉁 실태조사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가 22일부터 세계최대 짝퉁 생산·유통국 중국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사는 26일까지 중국 광저우·상해·우시 등 3곳에서 진행된다. 대 중국 짝퉁시장 실태조사단은 의산협 내 이재길 법무팀장과 김서중 단속팀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파견된다.
또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KOTRA 상해지사와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도 합류한다.

의산협이 세계최대 짝퉁 생산이 이루어지는 곳, 또 짝퉁유통의 전진기지 중국에서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을 통한 불공정 무역행위 방지 및 지적재산권 보호 실효성 제고에 나선다.
중국 광저우가 위치한 광동성은 세계 짝퉁 물량 90%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 상해는 중국내 짝퉁유통 물량 70%를 담당하는 짝퉁유통의 전진기지로 꼽힌다. 

의산협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갈수록 교모해지는 짝퉁 생산 및 유통구조를 파악 국내에 범람하는 짝퉁 단속 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재권 보호센터의 역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방침이다.
 
-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0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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