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핸드백이나 여행가방 등에서 최고급 수공예 가죽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2002년말 멀버리의 경영권이 창립자인 로저소울(Roger Saul)에서 크리스티나 옹(Christina Ong) 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경영팀이 조직되었다.
이 경영팀의 첫번째 임무로 적자브랜드를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소비자의 욕구 및 경쟁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제품이 가지고 있던 포지션을 분석하여 새롭게 조정하는 활동) 해서 회생시키는 것이었다.
멀버리의 가장 큰 문제점이 ‘포커스가 없다’ 라고 지적되면서, 핸드백에 집중하는 ‘잡화브랜드로’ 변모하게 된다.
동시에 미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함으로써 유러피안 글로벌 브랜드로 급상승.
현재 가장 인기있는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03년부터 시즌별로 선보이는 디자인들이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였고 영국 명품 백화점 하지 니콜스에서는 2005년 멀버리 핸드백의 매출이 구찌와 입셍로랑, 프라다를 앞질렀다고 한다.
멀버리는 오리지널 영국 핸드백으로 브랜드의 가치가 아니라 멀버리 브랜드 자체를 영국으로 마케팅 하고 있다.
“made in England’
현재 멀버리는 가죽 수공예로 유명한 서머셋(Someset) 지역의 자가 공장에서 200명정도의 가죽장인들이 핸드백을 생산하고 있다.
멀버리 제품의 연령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 라고 한다.
유행을 타지않고 오랜시간 긴 연령대에 사랑받는 것은 멀버리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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