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LGARI” 약간 어색한 철자의 브랜드.
이탈리아 어로 “불가리”라고 읽는다.
고대 그리스의 은세공업자에서부터 시작된 불가리는 1884년 소티리오 불가리(Otirio Bvlgari)가 로마의 시스티나 거리에 최초의 상점을 오픈하면서 브랜드로서 그 역사가 시작된다.
1905년, 값진 원석과 보석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두 아들 콘스탄티노와 조르지오는 두 번째 상점을 로마의 콘도티 거리에 위치에 오픈한다.
바로 이 상점이 오늘날의 불가리 본점으로 남아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이후, 전환점을 맞이한 불가리는 1970년대부터 국제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뉴욕에서 최초의 부띠끄를 오픈한 이후, 파리, 제네바, 몬테카를로에 숍을 오픈하면서 지금은 세계 80여개국에 불가리의 샵을 운영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는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하기 시작했다.
불륨이 있는 디자인, 불가리!
불가리 스타일! 액세서리 점에 가면 ‘불가리 스타일’이라는 제품을 볼 수 있다.
도대체 ‘불가리 스타일’이란 뭘까?
굵고 큼직큼직한 선으로 디자인 된 주얼리에선 여성미보다는 중성적인 미가 느껴진다.
보기만해도 느껴지는 묵직한 양감.
White Gold 로만 이루어진 제품들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도 한다.
대담한 디자인, 다양한 컬러의 보석의 컴비네컴비네이션! 이것이 바로 불가리 스타일이다.
이러한 주얼리 리더로써 불가리의 끊이지 않는 행보는, 불가리를 좋아하는 매니아뿐 아니라 아름다움에 가슴 설레이는 심미안을 가진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자극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