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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의산협, 패션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기관 재선정
작성일 14-04-24 14:26 조회수 3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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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패션 6개과제 신규개발이어 올해 NCS 6개과제 추가개발 착수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4월 시행한 2014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개발기관 패션산업분야 6개과제 개발기관 선정평가에서 패션기획 및 생산, 유통 분야 총 6개 직무에 대한 표준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전된 산업별 표준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자격기본법 제2조제2호) 2013년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능력중심사회 만들기’를 핵심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지침으로 직업훈련 및 자격제도를 현장에 맞게 개편하고 기업의 능력중심 인사관리를 유도하는 기준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서 2013년부터 우리 섬유패션산업를 비롯하여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개발하여 활발하게 실무와 현장에서 활용 중에 있다.

의산협은 2013년도 패션관련 NCS 6개 세분류 신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개발을 완료한 점과 특히 오랜 역사와 인프라를 구축한 생산자단체로써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을 위한 전문가 네트웍 구성과 전국 봉제업체 2만개사 이상의 DB구축의 이점으로 개발기관 선정 평가회의에 높은 점수를 획득 1순위로 선정되었으며, 4월말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산·학·연·관 전문가로 개발진 구성을 마무리후 본격적인 과제개발에 착수하여 금년 10월에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의산협은 이번 NCS 개발을 통해 섬유패션분야 업체의 직원채용과 인사관리, 교육기관의 교육생 훈련기준 마련과 평가에 활용 등 종합적이고 실질적으로 업계와 관련기관이 개발된 NCS를 활용할 수 있도록 패션과제에 대한 표준과 기준을 심도있게 개발함으로써 향후 우리 패션산업에서 효율적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 개발사업은 과제별 업계와 교육기관 및 자격전문가를 사전 공개모집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개발과정에 적극 우리 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개발완료후에는 실질적인 활용도에 대한 업계평가도 더불어 관리함으로써 개발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2013년도 NCS 개발자료는 한국의류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ia.or.kr)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_-_KAIA_국가직무능력표준_개발기관_재선정(04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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