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대학생 모니터 요원 등으로 단속 강화
섬유•패션분야의 지적재산권 침해행위로부터 업계 권익보호와 해외통상압력 해소를 위한 지적재산권보호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내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회원사들의 재산권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지재권은 올해 10여명의 자문위원과 대학생 모니터 요원 등을 구성해 지적재산권 보호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구성될 자문위원들과의 장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사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상•하반기에 관세청과 경찰청 등 사법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단속활동으로 큰 성과를 올린 것을 토대로 올해에는 단속기간을 확대해 보다 더 큰 성과를 기록하기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재권은 중국 등 해외에서 반입되는 가짜상품 단속을 위해 서울, 인천, 부산세관 등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타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불법위조상품 단속활동을 비롯해 위조상품 추방 캠페인과 각종 세미나 개최 등 지재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문의:한국의류산업협회 지적재산권보호센타 (02) 528-0112/3).
- 패션신문 / 2007.01.22 |